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 (문단 편집) === [[섬노예|도서지역 치안]] 및 격오지 지역문화 문제 === 도서지역은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607135122460?issueId=1730&page=1&type=all|이 사건에 대해 경찰이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 인정하듯]] 모든 섬에 경찰관이 나가있지 않아 치안 관련 점검마저도 모든 섬에 전수조사하기 힘든 인력부족 상황과 범죄 피해가 발생해도 피해자가 해당 지역을 벗어나는데 필요한 교통 수단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는 점이 맞물려 치안 공백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거기다 격오지인 만큼 외지인 출신 공무원, 경찰은 그 지역에 선발되거나 근무하는 것을 당연하게도 기피하기 때문에 타 지역보다 해당 지역에 연고가 있는 인원의 비율이 높고 관경이 주민과의 유착관계에 있기 쉬워 특유의 [[카르텔]]이 형성되기 쉽다. 이는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 당시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6075|지역 경찰관의 묵살 정황]]에서도 지적된 문제다. [[섬노예]] 문제만 해도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 이전에 이미 1977, 1987년 김 양식장에 납치됐던 소년들이 구출되어 탈출했던 사례부터 1997년 미디어에서 고발된 성노예 접대부의 [[https://youtu.be/AVs7rfpzmx0|참혹한 대우]], 2010년 완도군 금일도 다방의 성노예 사건에 원양어선 납치 문제 등 최근에 불거진 문제도 아니다. [[https://ko.m.wikipedia.org/wiki/전라도_섬노예|굉장히 오랫동안 심각했던 문제]]고 심지어 해결조차 되지도 않았다. 근무 여건에서도 치안 문제는 비단 흑산도뿐만 아니라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607095504645|섬지역의 관사 침입 및 침입시도는 이미 다른 섬에서도 사례가 반복되고 문제가 됐던 부분이다]]. 비단 여교사만이 아니라 이 지역의 관사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안전문제 등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457524|직종도 가리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이와 유사한 특성이 있는 고립된 지역이 전남뿐만 아니라 비교적 전국적에 분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455947|이 기사]]에 따르면 전국의 도서 지역의 사례가 언급되어 있는데 [[경상남도]]에 위치한 어느 섬은 비교적 큰 섬인 데도 CCTV가 한 대도 없을 정도로 치안이 허술했다고 한다. 또 강력 범죄가 아니더라도 [[작은 사회]]의 특성상 지역 터줏대감에게 찍히면 사회 생활이 힘들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권하는 술을 거절하기가 쉽지 않으며 근거 없는 소문도 자주 돌기 때문에 평소 학부모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등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456538|가사]] 섬마을이 아니더라도 작은 마을이라면 이와 유사한 문제가 쉽게 발생하는 구조라고 한다. 현직 초등교사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올린 글을 국민일보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905759|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글을 올린 이는 섬은 아니지만 작은 농촌 마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마을 학부모들의 횡포에 질려 현재는 중소도시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작은 마을일수록 학부모가 학교 운영에 쉽게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당한 요구를 쉽게 거절할 수 없고 그런 점에서 이 사건은 예견된 사건이나 다름없었다는 것이다. 관사 문제도 섬 지역과 차이가 없어, 강제적으로 격오지에 발령되어 근무해야 하는 교사,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등의 거주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437&aid=0000121713|#]] 섬이든 육지이든 간에 농촌의 경우는 텃세가 심해서 여성들이 황당한 일을 많이 겪는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온다. [[http://m.blog.naver.com/rkdskarjsanfwn11/220662398170|여성이 귀촌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게시물에 올라온 사례. 유사한 특성이 있는 고립된 지역은 안그래도 공무원이든 회사원이든 근무 기피지역, 거주 기피지역이었던 와중에 그 문제가 심화될 가능성이 크고, 그만큼 지역사회 유지가 매우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지라면 관광 기피지역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각 관계부처 역시 필히 섬과 같이 접근이 어려워 외부의 감시 및 감독이 어려운 고립된 지역사회 혹은 [[작은 사회]]에서 위와 같은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방안 등의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고, 발생할 시에는 외부인력을 투입하여 내부인원의 은폐로 사건 처리가 유야무야되는 것을 막아야 할 것이다. 관련한 다른 사건에서 비슷한 작은 지역사회 강력범죄 사건들이 큰 화제는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흐지부지되고 피해자에 대한 케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서울로 거주지를 옮긴 피해자를 가해자가 쫓아가 합의를 종용하거나 피해자가 전학하려는 학교들이 피해자를 받는 것을 거부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었고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은 피해자의 가족이 피해자를 받아주지 않는 등 결국 일부 인원이 다시 염전으로 돌아갔고 노동부의 대처 미흡으로 다시 최저시급 미만의 돈을 받으면서 착취당하는 등의 피해가 현재진행형이다. 도서 지역이 아니더라도 의외로 이런 지역이 전국 곳곳에 많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사 사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전국적으로 철저히 실시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